지난 12월 27일 저희 기업지원교육센터에서는 고객감동 브랜드 3년 연속 1위에 빛나는

보안전문업체 ADT캡스에 재난안전 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재난이라는 말의 어원을 분석하면

Dia는 어원상 분리, 파괴, 불일치를 뜻하고 Aster는 라틴어로 Astrum 또는 Star라는 의미이므로

Disaster는 별의 분리 또는 별이 파괴되거나 행성의 배열이 맞지않아 생기는 대규모의 갑작스러운 불행

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어원적 유래를 볼 때 재난이란 하늘로부터 비롯된 인간의 통제가 불가능한 해로운 영향을 의미하며

구체적으로 태풍, 홍수, 지진과 같은 대규모의 자연재해를 지칭하고,

현대사회 들어와서는 대규모의 인적재난의 피해가 자연재해를 능가함에 따라 자연재해와

인적재난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놀랐던 재난이라 하면, 경주에서 일어났던 지진을 들 수 있을텐데요.

지진이란, 지구적인 힘에 의하여 땅속의 거대한 암반이 갑자기 갈라지면서

그 충격으로 땅이 흔들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땅의 흔들림으로 판의 움직임에 의해서 지층이 바뀌고 땅이 위치가 바뀌거나 갈라지는 현상인것이지요.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지반 진동 1차적 피해로 시작하여

여진, 화재, 산사태, 해일 등 2차, 3차적 피해로 나타납니다.


지진에 대해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우리에게 중요한것 !

바로 지진이 발생했을 시, 대피요령인데요.

우리나라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나라가 아니다보니, 지진발생시 대피하는 매뉴얼이

지진이 자주발생하는 일본의 대피요령을 그대로 숙지시키고 있더라구요.

오늘은 지진 발생시 잘못알고 있는 대피요령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기존에 알려져 있는 일본에서의 지진처럼 밑으로 숨는 것이 우리나라에서는 능사가 아니라는 겁니다.

경주 지진이 발생했을 시, 많은 대피요령이 인터넷에 떠돌았고, 심지어 포털사이트나 재난안전처에도

같은 내용이었는데요.

집 안에 있을 때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하고 탁자 등 단단한 물건 밑이나 식탁 밑으로 대피하라고

매뉴얼에 나와있지만, 이는 내진설계가 완벽한 일본일 경우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상황은 다릅니다.

일본은 워낙 지진이 많기 때문에 대다수의 정말 고층빌딩, 시멘트로 지어진, 콘크리트로 지어진 빌딩은

내진설계가 완벽하게 돼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내진설계가 안 되어 있는 건물들은 대부분 목조주택이 많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단단한 탁자 밑에 흔들림이, 진동이 감지되면 숨는 게 맞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리 목조주택이 무너진다고 하더라도 그 아래쪽에서는

생명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상황이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내진설계가 완벽하게 돼 있지도 않고 대다수의 주택이 목조가 아닌 콘크리트 주택입니다.

따라서 탁자 밑으로 숨는다고 하면 정말로 강한 지진, 규모 5.8 이상의 규모 6 이상의 지진이

일어났을 때 건물이 무너진다고 하면 생명을 잃을 위험성이 더 큽니다.

따라서 진동이 감지되고 뭔가 이번에도 기상청에서 지진 경보 시스템을 작동을 했는데 정말 진도가 센

지진이 오기 전에 뭔가 이런 정보가 들어왔을 경우에는 빨리 집밖으로 대피하는 게 우선입니다.

 

 

 

 

 

 

지진발생시의 대처법이니 꼭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집안에 있을 경우 욕실이나 화장실로 대피하되, 유리앞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올해 정말 잊을 수 없던 경주지진.

언제 또 일어날지 모르는 자연재해 / 재난이기 때문에 언제나 대비하는것은 중요하답니다.


보안 / 안전에 / 재난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 ADT캡스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한번 언제든 재난에 대비하는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한번 느끼셨다고 합니다.